계속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과 목은 기본으로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 차단에 힘쓰는데요.
혹시 생각치 못한 곳도 자외선에 약하거나 노출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먼저 눈꺼풀입니다. 선크림을 바를 시 눈 주변에 바르면 따갑다는 이유로 눈 주위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피부암의 5~10%는 눈 주위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흡수되는 선스크린보다 피부 표면에 물리적인 차단막을 만드는 선블록 제품을 사용해 눈 주변에서 선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필요에 따라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두피입니다. 신체의 가장 윗부분인 두피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손가락 끝에 묻혀 두피를 문지르는 식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찝찝하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입술과 귓바퀴를 놓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설사 입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하더라도 음식을 섭취하거나 말을 할 때 조금씩 지워지기 쉬운데요. 따라서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가 있는 립스틱이나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또 귓바퀴도 잊혀지기 쉬운 부위 중 하나인데요. 선스틱을 이용해 귓바퀴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앞으로는 얼굴과 목 뿐 아니라 입술과 두피 귓바퀴까지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